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단양군, 지역리더와 귀농‧촌인 교류행사 열려.. 귀농‧촌인과 지역주민들의 소셜다이닝, 새로운 소통방식 나서 |
---|---|
작성자 | 단양군 |
내용 | |
민선 6기 단양군은 귀농‧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이란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단성면생활체육공원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리더와 귀농‧촌인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촌시 느꼈던 애로사항과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 등 공통 관심사를 두고 소통하는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교류행사가 열렸다.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은 SNS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공통 관심사를 나누는 소셜 미디어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소통방식이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대중화 된 사교 트랜드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귀농‧촌인들이 옥순봉 등반을 시작으로 화합과 소통을 위한 멘토‧티 결연식, 귀농‧촌 활성화 유공자 표창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귀농‧촌 활성화 유공자로는 단양군 귀농귀촌협의회 이종규(단양지회장), 류후준(어상천지회장), 박영자(가곡지회장), 김장현(영춘지회장) 등이 선정돼 단양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점심 시간에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미니콘서트를 즐기며 살기좋은 단양 건설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또한 귀농‧촌인 성공사례 발표, 5분 자유발언,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최근 농촌 트렌드도 ‘엘리트 귀농시대’로 실력만 있으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귀농‧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그들의 재능을 지역의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과 시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귀농·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귀농‧촌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귀농인 창업자금 및 주택신축자금 융자지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구입지원, 초보귀농인 농업인 대학 운영 등 귀농을 하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
등록일 | 2015년 10월 8일 17시 58분 9초 |
수정일 | 2016년 6월 29일 13시 45분 38초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