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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 “세정업무 전국 으뜸” 각종대회 휩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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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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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거제도 대명콘도에서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2014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양군 김현주(30세, 재무과, 세무8급)주무관은 ‘신재생에너지 과세방안 발전부문(폐열발전)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시멘트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폐열 배기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자는 내용으로 발표하였다. 김 주무관은 기존에 발전부문에 대한 지방세 과세는 수력, 원자력, 화력발전에만 과세하고 있었으나 현재 신재생에너지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요한 지방세입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태양광 발전소 5,754개, 풍력 74개, 폐열 등 기타발전이 110개로 총 6,077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전국에 산재하고 있어 세수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방세수 확충을 도모하고자 주최한 행사로 전국 지방세무공무원, 안전행정부, 학회,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5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983년 ‘지방세정연찬회‘로 시작된 이 후 현재까지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지방세학회까지 행사에 참여하면서 규모와 내용 면에서 지방세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25일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2014년 전국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미선 주무관이 ‘단양3.0 다누리센터 건립을 통한 세입증대’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무업무 담당자가 24명에 불과한 열악한 상황임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 모두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해 명실공히 세정업무 으뜸임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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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년 11월 10일 15시 17분 23초 |
수정일 | 2014년 11월 10일 15시 17분 23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