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제11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준비위원회 출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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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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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한 번째 맞게 되는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단양 국민체육센터와 대명콘도에서 열린다. 단양군에 따르면 제11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지난 8일 오후 4시, 해양수산부, 충북도, 단양군, 자율관리어업 전국연합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가운데, 충북 단양군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지난해까지 총10번의 대회를 치르는 동안 해양을 끼고 있는 지역에서 개최됐다. 바다가 없는 내수면에서 대회가 개최되기는 올해 단양군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자체규약을 정해 수산자원 및 어장환경 관리, 어업경영 개선, 어업질서 유지 등을 실천하는 어업방식’으로, 전국에 1,050여개의 공동체에 70,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공동체 운동의 성격을 갖는 자율관리어업을 제2의 새마을?새어촌 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어 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업인들끼리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바다가 없는 지역에서 치러지느니 만큼, 국민들의 내수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같은 대형 수산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관광단양에 대한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공동체위원장만 참석하는 기존대회의 참여방식을 바꾸어 희망하는 회원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회기간 중 4천 여 명 이상이 단양을 찾게 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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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년 10월 13일 11시 44분 53초 |
수정일 | 2016년 6월 29일 12시 38분 5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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