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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 저소득 계층 ‘사랑의 땔감’ 70t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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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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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저소득 계층의 겨울철 난방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70t(5톤차량 20대분)을 지원한다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솎아낸 폐잔목으로 지난달부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근로자 10여명을 투입해 땔감으로 쓸 만한 폐잔목 70t을 수집했다. 1차로 다음 달 초 저소득 8가정에 35t을 지원하고 내년 2월 초에도 8가정을 대상으로 35t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폐잔목은 그대로 놔두면 산불발생시 인화물질이 되지만 땔감으로 수거하면 산불예방과 함께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단양군은 사랑의 땔감을 적당한 크기의 장작으로 잘라서 제공하게 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정에는 차량으로 운반해 줄 계획이다. 사랑의 땔감은 고유가 시대 저소득 계층의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되도록 많은 폐잔목을 수거하려 했으나 차량진입 등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군은 지난 2009년부터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통해 해마다 70여t의 폐잔목을 사랑의 땔감으로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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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년 11월 26일 11시 8분 34초 |
수정일 | 2016년 6월 29일 13시 50분 1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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