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핫이슈

단양군핫이슈 게시판 상세페이지 : 게시물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목 단양군, ‘제31회 소백산철쭉제’ 성료
작성자 단양군
내용

단양군, ‘제31회 소백산철쭉제’ 성료

- 5일간 20만 인파 운집 … 전국축제로 자리매김 ‘청(靑)?생(生)?락(樂)’을 주제로 열린 제31회 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5일 동안 펼쳐진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철쭉의 향연을 즐겼다. 소백산철쭉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소백산철쭉제는 남한강 수변무대와 소백산 등지에서 총 58개의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을 줬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29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MBC 강변음악회, 7080 락 콘서트, 추억의 서커스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철쭉여왕 선발대회, 철쭉가요제, 전국 서예대회, 전국 다문화 경연대회는 단양의 미(美)와 문화?예술을 겨루는 각축의 장이 되기도 했다. 느림보 강물길 걷기행사, 남한강 뗏목 체험, 천제관측 체험, 소백산행 등 각종 체험행사는 온가족의 참여 속에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음식을 테마로 한 힐빙쿠킹쇼&단양채 특별전과 31m 철쭉떡 나누기 행사는 단양 음식의 맛과 풍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소백산철쭉의 개화시기가 축제기간과 잘 맞아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소백산행에는 수만 명의 등산객들이 참여해 비로봉과 연화봉 일대를 연분홍 물결로 수놓은 소백산철쭉의 장관을 만끽하면서 봄날의 추억을 쌓았다.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기간이 3일 줄어든 5일 동안 치러졌지만 축제의 구성과 짜임새 면에서는 예년보다 알찼다는 평가다. 축제 추진위는 “봄 축제로는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철쭉제에는 전국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면서 “소백산철쭉제는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등록일 2013년 6월 3일 9시 3분 21초
수정일 2016년 6월 29일 13시 55분 26초
첨부파일
  1. 철쭉제.jpg   내려받기
    [ Down : 50 회 / Size : 3.66MByte ]

목록 보기

제 2유형 :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