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2011년도 여성정책을 '사회적 편견 없는 평등사회, 일과 가정이 조화된 행복가정' 이라는 타이틀 아래 평등사회 구현, 여성경제인 육성, 다문화 가구 지원을 추진한다. 평등사회 구현 분야에는 각종 위원회 여성 비율 향상(31.6%→33.6%), 성희롱 예방교육, 평등사회 인터넷 공모전, 여성주간 행사 개최 등의 사업이 준비된다. 저소득 한 부모 가족 생활안정 310세대 5054만원을 지원하고, 반찬과 도시락 배달 280세대 4000만원, 자원봉사단 지원 4개 사업 1000만원 등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희롱 예방 캠페인, 위기여성 보호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여성경제인 육성을 위해서는 우먼아카데미(7000만원), 여성미술대학(4000만원), 농총여성사회교육(900만원), 여성지도자 전문교육 등을 추진한다.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돌보미 등 20개 사업, 미혼남녀 만남 프로젝트,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알선 등의 시책도 마련된다. 다문화가족 지원분야에는 한국어집합교육,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사업(3세대 2000만원), 한국문화기행, 가족캠프 등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해 방문교육, 직업교육, 운전면허증 취득지원, 주부멘토링, 이주민 2세에 친구 맺어 주기, 임신출산 도우미 활동 등의 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2010년도 여성과 가족을 위해 단양군이 추진한 여성정책 성과로는 양성평등 분야에 열린 아버지 학교 운영(4주 58명), 성희롱 예방교육(1회 112명), 한 부모 가정 생활안정 지원(340가구 4620만원), 반찬 및 도시락 배달(145가구 4700만원), 가정폭력 상담실 운영(342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여성 일자리 분야에는 우먼 아카데미 24개 과정 470명, 여성미술대학 6개 과정 129명, 여성 취업 알선(238건), 취업및창업한마당잔치 개최, 여성발전센터 환경정비(2개소 5억4800만원) 등을 추진하였다. 다문화가족 분야에서는 한국어 교실 운영 등 결혼이민자 교육 3건 70명, 다문화강사 양성 등 직업능력 향상교육 5건 100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참여 화합 사업 3건 10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