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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 공공자전거 타보래를 아십니까? ... 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 5월부터 본격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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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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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공공자전거 타보래(www.taborae.kr)에 대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단양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동절기(12월 15일 ~ 2월 15일)를 제외한 기간 동안 공공자전거에 대해 시범운영하며, 본격 운영은 시범운영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 5월 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군은 관제서버를 구축하고 장미터널 입구(상진)와 경주식당 앞 수변공원에 각각 자전거 터미널을 설치하였으며 양 터미널에 도합 자전거 30대를 비치하였다. 또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서 환경위생과에 시스템 관제업무에 담당자 1명을 배정하였으며 현장관리와 운행지원을 위해 공공근로자 2명도 현장에 배치하였다. 공공자전거 사업은 지난 6월 제안서 평가를 통해 (주)위트콤이 사업자로 선정되고 8월에 무인대여 시스템 운영계획이 확정되었으며 11월 19일 사업이 최종 완료된 바 있다. 단양군은 공공자전거의 본격 운영단계에 대해서도 준비 중에 있으며 운영주체로 단양관광관리공단 위탁운영(1안), 단양읍 운영(2안), 민간단체 위탁운영(3안)을 놓고 관련 부서와 타진 중에 있다. 본격 운영단계에서 시스템 관제업무는 시스템 키호스크와 보관대 점검관리, 네트워크 점검, 홈페이지 관리, 정산 및 환불, 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현장에서도 자전거 분배(하나의 터미널에 쏠림현상 방지), 터미널 기본점검, 고장 난 자전거 수리, 현장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등 운영관리도 만만치 않다. 자전거는 녹색성장시대에 자동차 대체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적절하다. 타보래의 남은 과제는 군이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관리 측면도 중요하지만 이용활성화 측면도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반응이다. 시범사업이란 단서가 붙었지만 사업비가 2억원이고 보면 투입 예산만큼 창출효과가 있어야 할 것이며 또한 단양지역 자전거 활성화의 기폭제로도 작용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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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12월 6일 13시 30분 40초 |
수정일 | 2016년 6월 29일 14시 22분 4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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