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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 여자탁구단 승전보로 잔치분위기... 삼성생명 등 막강 기업팀 제치고 탁구 단체전 우승 기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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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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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탁구단이 제91회 전국체전 탁구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려 단양군은 지금 잔치 분위기다. 남혜진, 이은희, 최문영, 채유나 선수는 예선전에서 경북 포함팀을 3대0으로 가볍게 이긴데 이어 제주 대한항공팀을 8강전에서 3대1로, 대전 마사회팀을 4강전에서 3대0으로, 그리고 결승전에서 대구 삼성생명팀을 만나 접전 끝에 3대2로 눌러 우승을 차지하였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가득한 대한항공, 마사회, 삼성생명은 국내 최강팀으로 지금까지 넘지 못할 장벽으로 인식되고 있었는데 이번 단양군청 소속 낭자들이 막강 3개 팀을 연속으로 격파하면서 탁구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체육담당자는 일전에 있었던 청소년 여자 축구대표의 세계 대회 우승과 같은 정도로 단체전 우승의 의미를 평가하였다. 이번 단체전 우승으로 단양군 탁구단은 창단 이래 전국체전 단체전 최초 우승, 전국 시군청팀 중 최초 우승, 국내 대회를 통틀어서 최고 기량의 기업팀을 한 대회에서 한꺼번에 이긴 것도 최초라는 국내 탁구계 기네스를 다시 쓰게 되었다. 단양군은 급히 탁구단 선수 격려 계획을 마련하는가 하면 요처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우승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입단하는 김은지 선수는 전북 이일여자고등학교 소속팀으로 출전하여 고등부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해 이은희 선수의 뒤를 잇는 단양군 탁구단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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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10월 13일 10시 44분 2초 |
수정일 | 2016년 6월 29일 14시 27분 3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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