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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상천면, 영농폐기물 수거에 앞장... 무더위도 잊은 채 15개 마을에서 2,118㎏ 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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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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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 단양군 어상천면에서는 지난 주말 영농폐기물 일제수거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어상천면 15개리 마을주민들은 2010년 상반기 영농활동으로 발생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으로 플라스틱 농약병 1,485kg과 농약봉지 633kg 등 총 2,118kg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날은 충북 전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한낮의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농민들은 각자 자기 농토 주변에 쌓아두었던 농약 빈병과 농약 빈 봉지, 폐비닐 등을 농사용 차량에 가득 싣고 임시 수집장으로 모여들었다. 배추 식재, 고추 수확 등으로 일손이 바쁜 시기임에도 농업인들은 '우리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환경보존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는 각오와 자세로 영농폐기물 수거에 앞장섰다. 수집된 영농 페기물은 한국환경자원공사로 보내져 처리된다. 단양군 관내 8개 읍면 가운데에도 영농 폐기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마을이면서 동시에 가장 잘 수거하는 마을이기도 한 어상천면은 매년 2회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8월 수거에 이어 올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11월에 2차 수거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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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8월 24일 14시 25분 44초 |
수정일 | 2010년 8월 24일 14시 41분 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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