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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결핵, 검진과 투약 모두 무료 - 단양군보건소, 결핵확산에 따라 결핵예방 홍보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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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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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가 결핵예방과 치료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가 최근 노숙자, 외국인, 노인 등 취약 계층뿐 아니라 청소년층에서도 결핵 환자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함에 따라 군 보건소는 검진과 치료, 예방접종 등 결핵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 결핵은 과거 가난했던 시절 높은 사망률을 유지했던 전염병으로 경제사정이 좋아지면서 자취를 감추었으나 최근 영양상태가 불량한 노숙인들 사이에서 다시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뿐만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와 입시 등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진 일부 청소년들에게도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현재 단양군 관내에 등록된 결핵환자는 모두 7명으로 우려할만한 증가 추세는 보이지 않고 있으나 군 보건소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호흡기 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당뇨환자, 결핵환자와 동거중인 사람, 기타 결핵을 의심하여 검진을 원하는 사람에 대하여 검진에 참여할 것과 생후 1개월 미만의 신생아에 대한 결핵예방접종(B.C.G)을 권하고 있다. 흉부엑스선 촬영, 객담 검사 등 검진에 드는 비용과 예방접종은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한다. 또한 결핵환자로 판명되면 완치될 때까지 무료 투약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내용문의 : 단양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420-3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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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8월 13일 17시 55분 59초 |
수정일 | 2010년 8월 13일 17시 55분 5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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