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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 농산물유통의 허브, 단고을연합사업단 - 중장기 발전계획 제시... 2012년까지 100억 매출액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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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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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산물 유통의 중심 단고을연합사업단이 2010년 사업추진전략을 비롯한 2012년까지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사업단의 2012년 사업목표로는 38.6억원의 정량적 매출목표와 농업인 소득증대, 사과공선출하회 육성, 3주체(단양군-농협-농가)의 협력체계 강화 등의 정성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으로는 연합사업 내실화, 강력한 공선출하회 육성, 민간유통거래처 확보, 공동브랜드 홍보와 판촉 강화, 브랜드 조직화 교육 등의 세부항목을 추진하여 2012년 당해연도 매출액 100억원 달성과 다양한 정책사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발표는 지난 22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있었던 농산물 브랜드 주체 육성을 위한 ‘단고을 브랜드 조직화’ 발대식 자리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임규수 연합마케팅 팀장은 ‘산지유통혁신 112운동 및 공선출하회 육성전략’에 대해서, 정기수 충청지사장은 ‘농가조직화와 수탁형공동계산제 활성화’에 대해서, 이어 단고을연합사업단의 권주태 단장은 ‘2010년 단고을연합사업단 추진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특히 권주태 단장의 주제발표는 단양군 농업실태, 단고을연합사업단 현황, 그리고 향후 사업단의 발전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2012년 100억 매출액 목표를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발표자 3명의 공통된 내용은 단고을연합사업단이 단양군 농산물 유통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고을 브랜드의 조직화’가 시급하다는 데에 있었다.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형화된 농산물 구매 주체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품화, 규모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예농업인 확보와 농가 조직화, 농산물 브랜드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다.
사업단은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 먼저 제시한 것이 조직화를 위한 농업인 교육이었다.
이에 따라 국비 1700만원 등 사업비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고을 사과 브랜드사업 참여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단고을 사과 농업인 조직화’ 과정이 운영된다.
지난 22일 발대식도 이런 교육 과정의 하나이며, 이어 오는 11월까지 리더농업인 교육, 실무교육, 선진지 견학, 평가회 등 총28시간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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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8월 5일 20시 11분 35초 |
수정일 | 2010년 8월 5일 20시 16분 2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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