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동양하루살이 보다 모기를 더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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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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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한강변 일대에 집단 발생하는 하루살이과 곤충인 동양하루살이가 예년에 비해서 온도가 큰 폭으 로 올라 작년보다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몸길이 20~30㎜의 대형 하루살이로 산과 계곡 등 1~2급수의 깨끗한 곳으로 하천 자갈 밑에 굴을 파고 서식하며 주로 5월에서 7월까지 집단 발생하고 해질녘부터 나타나는 야행성 곤충으로 짝짓기를 위해 대량으로 날아들어 짝짓기를 하는 과정에서 불빛을 좋아하고 모여드는 습성이 있어 사람 들에게 혐오감을 주지만 전염병은 옮기지 않는 곤충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 등 해충이 집단 발생하는 기간 중 각 가정에서는 방충망의 정비와 모기장 사용을, 상가지역은 조명 밝기 최소화 그리고 간판불 늦게 키기 등의 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그리고 말라리아 및 일본뇌염 그리고 수인성전염병을 유발하는 질병매개곤충인 모기·파리 등이 사람들에게 더 해로운 곤충임으로 여름철 남한강 주변 산책로에 올해 친환경 방제기구인 '해충유인 살충기' 5대 설치와 화학적 방제인 잔류분무와 연무소독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높이고 있다.
※ 내용문의 : 단양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043-420-3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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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6월 14일 14시 23분 11초 |
수정일 | 2010년 6월 14일 14시 23분 1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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