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단양군,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전력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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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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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인원 1075명에 사업비 73억원 규모 -
단양군이 2010년도에 추진할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치를 제시했다. 목표인원은 1017명으로 각각 희망근로 84명, 자활근로 110명, 공공근로 70명, 산림보호 136명, 행정인턴 20명 등이다.
예산규모로는 73억4천6백만원, 국도비와 군비 비율로는 각각 28억4천만원과 45억6백만원이다.
2010년도 2월말 현재까지 일자리 창출현황은 공공근로 30명, 자활근로 94명, 행정인턴 15명, 산림보호 100명, 행정보조 70명 등 전체 309명으로 목표치의 30%선에 달하고 있다. 단양군은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1일 50명씩 6개월을 운영하는 '농가일손 도움 프로젝트' 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농가일손도움 프로젝트는 이름 그대로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사업으로 추진 되어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은 또한 희망근로가 마감되는 6월 이후의 대체사업으로 지역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을 준비 중에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실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경상경비를 절감토록 하여 절감된 예산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예산을 마련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문제점 또한 없지 않다. 농촌 지역의 고령화에 따라 일자리 사업 신청자의 70%가 60세 이상이어서 생산성과 안전성 문제 등도 예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은 시대이슈이자 정부의 중요 국정과제의 하나이기도 하며, 최근 정부부처의 업무 평가 지표에 일자리 만들기가 포함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져 군의 일자리 창출 사업은 한동안 강경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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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3월 5일 17시 40분 25초 |
수정일 | 2010년 3월 5일 17시 40분 2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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