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반조성과 주민소득지원을 위한 41개 단위사업으로 편성 -
단양군이 2010년도 '댐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41개 단위사업에 8억483만3천원을
확정하였다.
단양읍의 경우
주민자치센터 물품 구입 등 13개 사업에 225,086천원, 매포읍은 평동8리 정자 설치 등 9개 사업에
156,834천원,
단성면은
하방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130,075천원,
대강면은
농촌가로등 설치사업에 47,592천원,
가곡면은
체험회관 집기구입 등 4개 사업에 79,235천원,
영춘면은
마을 행사물품 구입에 47,950천원,
어상천면은
마을 게시판 설치 사업에 27,505천원,
적성면은
상1리 배수로공사 등 6개 사업에 90,556천원이다.
읍면별로 사업비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군 담당자는 인구수, 수몰면적 등 배분 비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댐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2008년도 45개 사업에 783,588천원, 2009년도 51개 사업에 805,223천원 등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올해는 390천원이 감소하였다.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예산은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 관리청 등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며, 단양군의 경우 충주시, 제천시와 함께 충주댐으로부터 지원받는다.
단양군은 댐주변지역지원사업이 주민생활에 폭넓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선정 추진하여 인근 충주시와 제천시와 일정 규모 이상으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과는 차이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