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새마을회가 행복충북운동 3차년도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범군민 실천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행복충북운동을 활성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전파해 군민이 공감하는 선진 의식
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내달 11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 또는 민간사회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과 단체는 행복충북운동 실천사례를 A4용지 2~3매 또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상
작성해 직접방문이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새마을회는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고 파급효과, 참신성, 실현가능성, 과제선정 등 4개
항목의 심사기준으로 우수작 9작품을 결정한다.
시상으로 최우수상은 20만원, 우수상(2작품) 15만원, 장려상(2작품)과 행복상(4작품)은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상금이 상패와 함께 주어진다.
새마을회는 행복충북운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입상작품을 책자로 발간해 민간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행복운동 3차년도를 맞은 단양군은 올해 화목한 가정, 신나는 직장, 활기찬 기업, 살기 좋은 지역 등 4개
주제 31개 세부과제를 대상으로 50여개의 공공기관?민간단체와 군민 등이 스스로 이행과제를 실천했다.
한편 행복충북운동 실천사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회(☎423-21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