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전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전개,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 공로 -
단양군이 '제1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대적인 관광홍보와 도시마케팅을 펼친 결과 최우수
진흥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양군에 따르면 부산국제관광전은 지난 11~14일 4일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으며 국내
12개 자치단체와 32개국 22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단양군은 이번 관광전에서 단양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단양팔경과 온달관광지, 가을단풍명소 등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양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관광 상담과 안내, 도자기 체험 등은 연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으면서 관광전문도시 단양의 이미지를 한껏 높였다. 여기에 관광안내 편의를 위해 시범 설치한 무인
관광안내시스템(키오스크)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단양군은 글로벌시대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대한민국축제박람회, 6월 한국국제관광전 등에 잇따라 참가했다.
특색 있고 차별화된 홍보전시관은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큰 인기와 함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에 군은 관광단양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에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 관광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대한민국축제박람회와 한국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