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 세트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22일(9월)까지 실시한다.
단양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5명)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수용품 제조 · 가공업소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다중이용시설 주변 접객업소 등 61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활동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 무신고제조, 판매행위 △표시 · 광고 위반여부 △유통기한 위 · 변조 여부
△냉동 · 냉장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포장갈이, 산지 위 · 변조 행위 등이다.
특히, 제수용 농 · 수산물의 표백제, 색소 등의 불법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식품유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단양군은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상습업소는 특별관리 업소로 중점 관리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