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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관광봉사단 관광객 6,456명 안내, 8년째 관광홍보도우미로 나서 -
단양군 어머니관광봉사단이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을 위한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
났다.
올해로 8년째 휴가철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 이 봉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단양읍 소금정
공원 내 관광안내소에서 6,546명의 관광객을 맞았다.
어머니관광봉사단은 이 기간동안 20명의 회원이 1일 2명씩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양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정보 및 교통안내 등을 제공했다.
관광객들에게 제공한 정보로는 관광홍보물 배부가 2,46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요 관광지 설명 1,825건, 도로 · 교통정보 안내 1,626건의 순이었다. 또 숙박 · 음식점 안내 490건,
특산품 및 기타정보 안내 137건 등 총 6,546건을 안내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여름휴가가 절정에 이룬 지난달 10일에는 367명의 관광객이 안내소를 찾아 관광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부터 여름휴가철이면 관광홍보도우미로 나서고 있는 어머니관광봉사단은 환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로 호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