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12작품 입상, 이경순씨 등 2명 동상 -
단양여성미술대학에서 실력을 쌓은 서양화반 수강생들이 '제10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단양여성미술대학은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미술대전에 수강생들의 12작품을 출품
전원 입상했다. 특히 이경순(54.매포읍 평동)作 '설경'과 김응제(51.단양읍 노동)作 '정'은 동상을 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와 함께 '다랭이 논'을 출품한 안향숙씨외 5명은 특선, 신명순씨외 3명은 입선했다.
2005년 8월 개강한 단양여성미술대학은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매주 월, 화요일 6시간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0명의 수강생들이 화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대구대 서양화과 정대수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에 힘입어 해마다 각종 미술대전에서 좋은 성적
을 거두고 있다.
단양여성미술대학 수강생들은 지난해에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특선 6명, 입선 3명 등
모두 9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또 '제9회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에서는 13명(특선 1, 입선 12)이 대거 입상하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