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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휴가, 청정계곡 단양으로 오세요
작성자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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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청정계곡 남천계곡 모습

 

- 소백산의 싱그러운 향기와 바람,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곳 -

 

 본격적인 7월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관광과 휴양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호반관광

 도시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전체면적 중 83%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단양은 명산과 더불어 이름난 계곡이 많아 대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양의 청정계곡은 대부분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한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은 기암괴석을 구비 돌면서 작은 폭포와 소를 이루고 있어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

 하며 각종 자연체험을 즐길 수 있게 특징이다.

 여름 피서지로는 천동계곡을 비롯한 다리안 · 선암 · 새밭 · 남천 ·  사동계곡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들 계곡마다 야영장과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단양팔경으로 불리는 주요 관광지와 천연동굴, 산성, 선사유적지 등 곳곳마다 볼거리가 풍부하고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골프, 루어낚시 등 휴양 레저스포츠를 체험하기에도 제격이다.

 

 이와 함께 밤이면 양백폭포와 양백산 전망대, 고수 · 상진대교, 도담삼봉 음악분수대 등에서 남한강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이 때문에 관광객들은 계곡을 조금만 벗어나도 색다른 호반관광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천동 · 다리안 계곡은 발만 담가도 더위가 싹 가실만큼 차가운 계곡물과 함께

 원두막(26동)과 야영장, 골프연습장, 물놀이장, 매점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 계곡 인근에는 고수 · 노동동굴과 함께 단양팔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도담삼봉과 석문이 자리해

 관광을 겸할 수 있다.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잠리에 이르는 약 10㎞의 선암계곡은 단양팔경인 상·중·하선암 등 3경과 수려한

 산세의 도락산 등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꼽힌다.

 선암계곡은 또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오토 캠핑장, 소선암 공원, 냉천 등의 휴양명소가 즐비해 전국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가곡면 어의곡리에는 새밭계곡이 있다.

 새밭계곡은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모여 계곡을 이룬 자연발생 유원지로 청정계곡

 에서만 자란다는 산천어가 서식할 만큼 물이 차고 맑은 게 장점이다.

 

 이밖에 영춘면 남천리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남천계곡도 피서지로 빼놓을 수 없다.

 인적이 드물어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이 곳은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이 계곡물과 함께 어우러지

 면서 대자연속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인근에는 온달관광지, 온달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등이 위치하고 있어 문화유적 탐방을 함께 체험

 할 수 있다.

 

 소백산 도솔봉과 묘적봉에서 발원한 사동계곡은 피서와 더불어 시골문화 체험이 가능한 곳이며 계곡을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기암괴석은 장관을 연출한다.

 

 단양의 청정계곡은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찾아오기 쉽고 문화와

 레저, 관광, 농촌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꼽히고 있다.

등록일 2009년 7월 1일 11시 43분 37초
수정일 2009년 7월 1일 11시 43분 3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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