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7일 단양읍 수변무대에서 열려... 호반관광도시 홍보 기대 -
KBS 전국노래자랑 단양군편이 오는 27일 오후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공개 녹화된다.
단양군은 이 행사를 호반관광도시 단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잔치로 만들기로 했다.
특히 공개녹화가 열릴 수변무대는 인근 양백폭포를 비롯해 양백산 전망대, 고수대교, 장미터널 등
볼거리가 즐비하고 남한강과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이 운치를 더하면서 도심속의 휴식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달 25일 예심을 통과한 16팀이 무대에 올라 숨은 재능과 끼를 겨루게 되며,
인기MC 송해 씨의 진행으로 두 시간에 걸쳐 열린다.
또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에는 설운도와 박현빈, 우연희, 임수정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수변무대를 메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이날 최우수상 등 입상자 5명에게는 입상메달과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는 당초 제27회 소백산철쭉제 기간 중인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
으나 노 전대통령 서거로 인해 한 달여 늦춰졌다.
※ 내용문의 :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 ☎043-420-3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