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 단양공설운동장 광장 무료합동 진료 실시 -
단양군보건소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 합동진료를 4월 22일 오전 공설운동장 광장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충북대병원, 충주의료원, 건강관리협회, 결핵협회, 한센협회, 안경사회, 군보건소등
7개 기관에서 의사 및 간호사 등 모두 29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진료는 위기가정 및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진료과목은 내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이다.
이날 충북대병원은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 진료를, 충주의료원은 정형외과 질환을 진료한다.
또 건강관리협회는 골다공증검진, 체성분검사를, 결핵협회는 결핵 및 흉부선질환 검사를, 한센협회는
피부과 진료를 해준다.
특히 안경사회는 안과검사를 실시한 후 돋보기를 무료 제공하며 군 보건소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혈압?당뇨측정, 금연홍보를 벌인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와 이 · 미용협회, 해병전우회 등 관내 4개 자원봉사단체도 참여해 진료안내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진료부스 안내, 음용수 제공, 이 · 미용 봉사, 교통질서 활동 등을 실시한다.
※ 문의전화 : 단양군보건소 보건행정담당(043-420-3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