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해 자체개발, 보급한 '다목적 영농 온·습도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3,800농가에 보급한 결과 고추육묘 기르기가 한창인 요즘 2,000여 곳
육묘용 하우스에는 어김없이 다목적 영농 온·습도계가 활용되고 있다. 이 온·습도계가 인기를 누리는
것은 온도만을 표시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각종 온도에 따른 다양한 영농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편리
함과 더불어 영농학습 효과도 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육묘장에서는 세심한 온도관리가 요구돼 농사실패 예방과 건강한 육묘
생산으로 농업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문의 :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담당 ☎043-420-3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