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한의약건강증진허브보건소 지정 -
지난해 11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공모에 응모한 군보건소는
충북도와 보건복지가족부 한방 공공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지난달 30일 '한의약건강증진허브보건소'로
최종 선정되어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한방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한의약허브보건소 지정으로 군 보건소는 4,35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여기에 도·군비 4,350만원을 투입, 모두 8,700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층·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과
군민들에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펼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가정방문 진료,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등 8개의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 인력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팀
을 꾸리고 1년 동안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