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의 아픔을 가족의 사랑으로 승화시킨 명작 -
단양군은 가족의 사랑과 시대의 아픔을 담아 낸 신파 악극 "나그네 설움"을 오는 11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중ㆍ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인 신파악극으로 펼쳐지는 “나그네 설움”은 가족간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옛 향수를 추억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짜여져 있다.
특히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어르신들뿐 아니라 전세대가 함께 눈물과 웃음, 감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극으로 구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극은 한국배우협회의 이대로, 김태랑,
기정수, 김영민씨 등 유명 방송인과 탤런트 연극인들이 출연하여 빼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가을밤 가족간 사랑과 감동을 전해 줄 이번 공연은 군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단양군청 문화체육과(☎420-3228)나 단양문화원(☎423-070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