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강농공단지 전경 >
- 12월 1일까지 13,400㎡ 분양,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 갖춰 -
단양군이 대강농공단지 규모를 확장하고 12월 1일까지 입주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접수
받는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군이 9억9,000만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기존 대강농공단지 내에 13,400㎡를 추가 조성한 것으로 다음달 말경 완공한다.
분양대상 토지는 6,371㎡와 7,029㎡ 등 2개 블록으로 분양가격은 1㎡당 68,710원이다.
분양 신청업종은 식료품 제조업과 음료 제조업 1개 업체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1개 업체 등
모두 2개 업체이다.
다만, 생산공정상 악취나 특정대기 · 수질 등 유해물질 배출로 주위환경과 인근업체 조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업종은 이번 신청에서 제외되며, 지역개발의 공헌도 및 사업의 파급효과, 고용효과가
큰 업체와 신용상태가 건전한 우량업체는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 1989년 대강면 두음리 233번지 일대 64,039㎡ 규모로 조성된 대강 농공단지는 섬유와 전자,
식품, 기계금속 등 10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과 불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중앙선 철도가 인접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은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지역경제과(☎043-420-31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