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용지 토지매도자 양도소득세 교육 및 상담실시 -
단양군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공공용지 편입이 증가함에 따라 토지 매도자들의 납세 편익을 돕기
위해 양도소득세 주민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5월 2일 오후 매포읍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매포읍 우덕리에 조성하는 단양신소재지방산업단지 토지 보상률이 83%에 이르고
120여 명에게 보상금이 지급되는 등 공공용지 편입에 따른 양도소득세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세재 정보와 절세요령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은 이날 공인회계사를 초빙해 보상금을 수령한 지역주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비과세 · 감면과 세액공제 규정을 통해 절세 방법도 알려줄 계획이다.
단양군 재무과장은
"비과세 · 감면 및 각종 세액공제 요건에 해당됨에도 관련 규정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교육결과 참여도와 호응이 높을 경우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날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매매계약서와 토지대장, 주민등록 등·초본, 농지원부 등 매매관련 서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