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2008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08.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 참여노인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련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10월까지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령사회의 각종 노인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사회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환경지킴이 사업과 관광단양안내도우미 사업,
스쿨폴리스 사업,
1-3세대강사파견 사업,
실버강사파견 사업,
노-노케어 사업,
복지도우미 사업 등 모두 8개 사업을 대상으로 15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해마다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2개 사업 28명을 늘렸다"고 밝히고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경륜을 활용해 지역 사회발전에도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해는 6개 사업에 걸쳐 122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