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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부터 10월까지 "새싹 컴퓨터 교실" 운영 -
단양군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단양군 담당자에 따르면 3월 21일 평생학습센터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오는 31일부터 10월까지 컴퓨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내 9개 어린이집 6~7세 아동 153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까지 매일 2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나갈 아동들에게 컴퓨터와 친숙해 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식정보 인재를 조기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목으로는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정보검색 대회도 마련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으로는
월요일에는 호산나 어린이집 2개 반,
화요일은 단양·김민겸 어린이집,
수요일은 대강·온세상 어린이집,
목요일은 어상천·순복음 어린이집,
금요일은 매포·꿈나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후 1~3시까지 2시간에 걸쳐 어린이집별로 각각 1시간씩 운영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컴퓨터 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