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당도 “으뜸” 소백산 죽령 사과 수출길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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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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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 명품 과수인 소백산 죽령사과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수출 길에 올라 전국적인 명성을 넘어 해외에서 호평 받을 것으로 본다. 군 과수영농조합에서는 지난 1차로 죽령사과 10kg 4,200박스를 대만에 수출 하였으며 2차로 오는 19일까지 10kg 4,200박스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목표를 150톤으로 계획하고 있는 소백산 죽령사과는 3억 이상의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과수영농조합법인에서는 평강공주를 캐릭터로 2002년 3월 11일 특허청 등록번호 제0514544호로 상표 등록해 고유 브랜드를 개발 및 홍보하며 115ha 110농가가 고품질 죽령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저온창고 100평, 선과장 150평, 집하장 150평, 선별포장기 1대 등을 갖춘 시설에서 년간 1,750여톤의 품질좋은 사과를 생산 공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10월 29일 ISO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해 지난 10월에는 품질개선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확립으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죽령사과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하며 비옥한 점질토양과 석회석지대의 토양산도가 중성에 가까워 사과재배의 적지로 과일의 당도가 20이상 높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해외시장개척활동 및 수출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소백산 죽령사과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0년 동남아인 필리핀과 유럽인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필리핀, 일본, 대만 등 년중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과수영농조합법인의 활성화를 통한 단합과 관리기술 습득 품종갱신, 공동출하 등을 통한 다각적인 노력의 산물로 평균 연령이 58세의 고령화 추세인 농촌현실에서 인력난 해소와 부가세율을 높이기 위해 도와 군에서 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지원한 키 낮은 과원조성사업을 통한 품종개발의 결과이다. 단양과수영농조합법인은 “최상 품질의 사과재배 및 관리, 보급을 통해 죽령사과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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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년 11월 13일 9시 3분 36초 |
수정일 | 2007년 11월 13일 9시 3분 3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