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

어린이들과 수영을 못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천동물놀이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개장한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각급 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1일 천동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수영 강사 및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갖춘 직원 1명과 여름 근로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10명을 배치하여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단양읍 천동리에 위치한 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에 풀장 903㎡(성인용406㎡, 유아용116㎡, 유수 381㎡)와 미끄럼80m, 비치볼장 1개소, 유아놀이 5종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 3식, 샤워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관리사(연면적 254㎡)를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개장을 앞두고 풀장의 물 송·배수 관로 및 기계 점검을 끝마치고 현재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이용객들이 대부분 어린이인 점을 고려하여 놀이기구 및 각종 편의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천동물놀이장은 청정한 천동계곡수를 사용하여 타 실외 물놀이장보다 위생적이며 차고 시원한 물은 여름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하여 지역 어린이들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천동물놀이장 인근에는 천동·다리안관광지가 있어 야영 휴가객 중 어린 아이나 여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천동·다리안관광지의 원두막 26동 및 골프 연습장, 황토길 등 체육시설 이용과 고수, 천동, 노동동굴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