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우체국이 함께 나선다.

단양군과 단양우체국은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신수요 창출을 위해 7월 3일 단양우체국에서 농특산물 공동판촉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군은 농특산물과 농기업 제품 선정 및 판매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며 단양우체국은 인터넷, 우편을 통한 판매를 담당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단양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우체국 쇼핑과 장터 홈페이지에 등록 홍보를 하여 온라인 판매지원과 유통경로 다양화, 전자상거래 운영교육 지원, 단양군 고유브랜드 단고을 공동사용 마케팅, 택배요금 할인혜택, 신수요 창출 등이며 공공기관의 모범적 협력체제 구축과 공공이익 추구를 위한 행정적, 경제적 지원을 협력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의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을 자치단체가 보장하고 우체국의 다양한 유통경로와 신뢰성 있는 판매 및 홍보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인지도가 높아져 판매가 촉진되고 안정적 가격의 판매로 주민소득의 향상과 신규 농특산물의 개발 및 생산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