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단양군에서는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농업인의 노령화와 부녀화로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기 보급된 농기계가 노후하여 안전사고 우려 및 수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2007년 농업용 기계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 농업용 기계지원은 보행형 관리기 56대, 승용이양기 5대, 농기계 순간충전기 36대 등의 지원대상자를 시청 받아 지난 3월 확정하였으며 4월말까지 농기계를 공급하고 5월 중 총 158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행형 관리기는 900평 이상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가 및 작목반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보조금과 자부담 비율은 각 50%이고 승용이양기는 3㏊ 이상 답을 경작하는 농가, 작목반, 위탁영농회사이며 보조금과 자부담 비율은 각 50%로 농가 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농기계 구입자금 융자가 가능하다. 또한 농기계 순간충전기는 마을단위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에서는 마늘, 고추, 약초, 수박 등 지역특화작목의 재배면적이 많은 농가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및 농기계 교육 이수자 등의 관련 자료를 근거하여 우선 선정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등으로부터 2002~2006년 기 공급 농가와 2대 이상 보유한 농가는 제외되었다.

군에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고 고품질농산물 생산 및 판매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