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단양군에서는 지난 2월 14일 대강면 당동리 경로당에서 주민을 먼저 찾아가서 봉사하는 현장 민원처리 봉사반을 운영하였다.

현장 민원처리 봉사반 운영은 문화혜택 및 민원행정서비스가 수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 주민을 위하여 양방·한방 상담 및 진료, 이·미용(컷트), 생활민원·법률 및 소비자 상담 등 7개반 19명이 참여하였으며 양방·한방 상담 및 진료 50명, 이·미용 22명, 생활민원 7건 등 옴니버스 형태의 총 79건 현장민원을 처리하였다.

주민들은 이번 봉사반 운영에서 인·허가, 각종 행정민원 보다는 의료, 이·미용 등 생활과 직접 관계가 있는 민원에 호응이 좋았으며 앞으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에서는 금년중 앞으로 7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3월 14일에 가곡면 대대2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