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단양군에서는 주민에게 찾아가서 봉사하는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민원처리 봉사반을 운영한다.

현장민원 봉사반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일반민원, 지적건축민원, 이미용 봉사, 영농전반, 보건진료, 법률상담, 소비자고발 및 상담 등 7개분야에 19명의 봉사자로 운영된다.

기능별로 봉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민원서비스의 다양화 및 신속한 처리를 위해 주민행정 체험장, 고문변호사 읍면순회 상담제, 도 지적민원처리봉사반 운영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읍, 면별 순회 실시로 고른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분야별로 산재되어 추진되고 있는 봉사반을 합동으로 편성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봉사반은 각 읍면의 문화혜택 및 민원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며 각종 고충 및 고정민원의 상담 및 접수처리, 건강상담 무료진료, 각종 농기계수리 및 정비, 영농상담, 법률상담 등을 하게 된다.

관계 업무 상담은 현지에서 응답 및 설명조치하고 관계민원은 현지 접수하여 처리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또한 주민건의사항은 현지상담 또는 귀청 후 검토 결과를 회신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게 된다.

일정별로 보면 2월 대강면 당동리, 3월 가곡면 대대2리, 4월 단양읍 마조리, 5월 영춘면 동대1리, 6월 어상천면 임현2리, 9월 영춘면 사지원 1리, 10월 단성면 고평리, 11월 매포읍 삼곡1리를 방문 현장민원을 접수 처리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지난해에도 상담건의 14건, 지적민원 41건, 세무법률 1건, 보건진료 162건, 농기계수리 105건, 이미용 등 기타 48건 등 370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여 왔다.

금년 민원봉사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 실. 과. 소에서는 현장민원처리를 위한 제반기구 및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읍, 면에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사전 홍보로 본 행사가 효율적인 운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