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atyphi A와C는 사람에게만 기생하며 길이가 2~3㎛인 그람음성간균으로, 운동성이 있다. 우리 몸 밖에서의 생존기간을 보면 대변에서는 60시간내외, 물에서는 5~15일, 고요있는 물에서는 6개월 이상을 살 수 있으며 추위에도 강한 편입니다.
감염 및 전파경로
- 사람이 주 병원소이며, 드물게는 가축일 때도 있다. 보균자나 환자의 대소변과 직 간접적으로 접촉할때 전파되는데 흔히 환자나 보균자의 손에 의해 오염된 조개류, 우유 및 유제품 등의 음식물에 의합니다.
- 잠복기는 1~3주이다. 전염기는 병원체가 배설되는 기간인데 보통 초발 증상의 발현시기부터 전 이환기간, 그리고 회복 후 수주내지 수개월(보통 회복 후 1~2주)간 배설됩니다.
증상 →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 지속적인 고열, 두통, 비장증대, 발진, 설사 등 장티푸스와 유사합니다.
치명률은 낮으며, 대체로 경과가 경한 편입니다.
예방 → 건강한 우리가족,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 파라티푸스 환자는 격리해서 치료, 관리해야 한다. 혈청형이 많아서 효과적인 예방접종 백신의 개발이 어렵습니다.
- 한번 앓고 나면 수년간은 재감염이 잘 안되며 같은 균주에 대하여는 면역항체를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