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은 대체로 7월중순부터 9월까지 유행하며, 일본뇌염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신경을 침범하는 급성중추계 감염질환이지만, 간단한 예방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원인 → 일본뇌염, 왜 생길까요?
일본뇌염모기(작은 빨간집 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 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되어 발생합니다.
증상 →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 초기에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무욕 상태 혹은 흥분 상태 등이 나타납니다.
-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예방 → 건강한 우리가족,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 6월말까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십시오.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축사주변, 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가 될 수 있는 곳에는 살충소독 합시다.
※ 3 ~15세의 아동은 예방접종을 꼭 받도록 합시다.